4월 '컴백' EXID…솔지 빈자리 채우기 대신 '이것?'

입력 2017-03-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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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출처=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4인조로 돌아온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3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낮보다는 밤'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하니, 정화, LE, 혜린이 각기 다른 컬러 수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ID의 신곡 컨셉이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단순한 장르적 변화를 넘어 각 멤버들의 음악적 변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멤버 솔지의 빈자리를 채우는 형태가 아니라 변화를 통한 새로운 기대감에 초점을 맞춰 완성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솔지는 현재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 활동을 중단했다.

EXID는 솔지가 빠진 4인 체제로 오는 4월 10일 정오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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