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미국 지표 관망세에 일제히 하락…일본 0.31%↓ㆍ중국 0.25%↓

입력 2017-03-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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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30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1만9158.38을, 토픽스지수는 0.40% 내린 1535.8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하락한 3233.32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0% 하락한 3181.3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1% 내린 2만4388.5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853.53으로 0.03% 떨어졌다.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확정치가 2.0%로, 한 달 전 나온 수정치 1.9%에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31일에는 2월 개인소비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이 발표된다. 특히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판단의 주요 기초자료로 쓰는 PCE 물가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1%,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각각 오를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일본증시는 미국 지표 관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 불확실성으로 하락하고 있다.

전날 국제유가 상승에 석유탐사업체 인펙스 주가는 1% 올랐다.

미국 원자력발전업체 웨스팅하우스(WH)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가운데 모회사인 도시바 주가는 0.3% 상승했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0.9%,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이 0.6% 각각 하락하는 등 금융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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