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황재균, 자신 사칭 메신저 소식에 사이버 수사대에 문의중…무슨 일이길래?

입력 2017-03-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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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황재균 인스타그램)
(출처=황재균 인스타그램)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자신을 사칭한 메신저 소식에 뿔났다.

황재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을 통해서 누군가가 저를 사칭하고 카카오톡으로 연락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저인척 이상한 말도 하고 탈퇴했다 다시 가입하는 식으로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오고가는 얘기를 캡처해서 보내줬는데 조금 심각한 내용도 있어서 이렇게 올린다"라며 "혹시라도 이번 일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면 죄송하다. 방법을 찾아 사이버 수사대에 문의중이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있으면 저한테 먼저 연락주시기 바란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처럼 황재균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맹활약하면서 관심이 쏠리자 그를 사칭하는 사기 메신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재균은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MLB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전에 교체 출전해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범경기 5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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