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파워, 세계 유명 금융업체 'MOU' 잇따라 체결

입력 2007-11-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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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ncept 카드 디자인 컴퍼니 GK파워가 지난 15일 막을 내린 ‘2007 파리 전자 카드 박람회’에서 세계 유명 금융·카드 업체들로부터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최대 카드 전시회인 2007 파리 전자 카드 박람회(CARTES & IDentification 2007)에 국내 카드 제조사로는 최초로 단독부스를 열고 참가한 GK파워는 이미 지난 13일 김영세씨가 이끄는 INNO 디자인, Dubai 왕 셰이크 모하메드가 소유하고 있는 Dubai Holding의 계열사인 Dubai First와 차례로 전략적 제휴 MOU를 맺은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GK파워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계 최초의 특허 기술(금속박막 기술, 다이아몬드 임베딩 기술, 금속임플란트 기술 등)로 제작된 ‘High Concept 카드’를 공개, 이를 접한 이탈리아의 Bryvarc Trading Company와 MF Group SpA, 남아공의 Sandulela Telecom International, 러시아의 IFS Payment Services 등 세계 유명 업체들과 연이은 MOU를 체결했다.

특히 스위스 DA Card Group에 속해 있으며 연간 6~7백 만장의 신용카드를 이탈리아와 모나코에 공급하고 있는 Bryvarc Trading Company는 페라리, 돌체엔가바나, 이케아 등 세계 유명브랜드의 멤버쉽카드를 GK파워의 High Concept 카드로 공급하기를 희망했다.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Sandulela Telecom International은 남아공 주요 4대 은행의 High Class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아몬드를 선호하는 남아공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GK파워의 다이아몬드가 임베딩된 High Concept 카드를 소개하기를 원했으며 남아공에서도 GK파워의 High Concept 카드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했다.

김삼선 GK파워 대표는 “이번 파리 전자 카드 박람회에서 GK파워의 부스를 찾은 외국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며 차별화된 VVIP카드에 대한 세계적인 니즈와 대세를 느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긴밀한 사업 협력의 발판이 되는 전략적 제휴 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K파워는 지난 2005년부터 플라스틱 카드에 금속박막을 입히는 ‘금속박막카드 기술’과 카드 표면에 결합공을 뚫어 다이아몬드를 임베딩하는 ‘다이아몬드카드 기술’을 자체 개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자 개발한 ‘금속임플란트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GK파워는 이미 지난해부터 ‘BC 다이아몬드카드’와 ‘현대 the Black 카드’, ‘KB TEZE 카드’, ‘KB ROVL 카드’ 등 국내의 대표적인 VVIP카드인 ‘High Concept 카드’를 공급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법인카드용 ‘BC 우리V 비즈카드’의 공급계약으로 국내 법인카드시장에까지 카드 디자인의 차별화를 확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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