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필리핀 소외지역 식수 자립 지원

입력 2017-03-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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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필리핀 타나이 자치구 도청 청사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한무영 서울대빗물연구센터장과 마리아 페레즈 현대차 필리핀 대리점 사장, 렉스 탄주아트코 타나이 시장, 염진수 더나은세상 대표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22일(현지시간) 필리핀 타나이 자치구 도청 청사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한무영 서울대빗물연구센터장과 마리아 페레즈 현대차 필리핀 대리점 사장, 렉스 탄주아트코 타나이 시장, 염진수 더나은세상 대표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소외지역에 식수 자립 지원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지원 지역은 필리핀 타나이다. 이곳은 수도 마닐라에서 약 70Km 떨어진 곳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수도시설이 전혀 없다. 주 식수원인 우물, 계곡 및 지하수는 대장균ㆍ비소 오염도가 높다.

사업수행을 위해 현대차는 서울대빗물연구센터, 더나은세상과 협력해 탄당 큐툐 마을의 라왕초등학교에 △60톤 규모의 빗물 저장탱크 △정수 필터 및 밸브 △자동차 모양 개수대 △빗물 놀이터로 구성된 빗물센터를 설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설비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며 “식수 부족 문제로부터 자립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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