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2017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목표가↑-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7-03-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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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LG이노텍에 대해 실적이 올해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실적은 매출액 7조2390억 원, 영업이익 4013억 원으로 수익성 중심의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해외 주요 거래선향 듀얼카메라 판매 호조세가 1분기까지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 신규모델 듀얼카메라 탑재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전장부품의 견조한 실적 성장 속에 감가상각비 감소세가 지속되는 LED사업부 적자폭도 전년비 364억 원 수준 감소하며 실적 개선에 이바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은 지난 17일 2644억 원 규모의 카메라모듈 관련 신규 시설 투자를 공시했다. 카메라 시장 성장에 대응한 투자로 사업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어 연구원은 “해외 주요 거래선 신규 스마트폰의 듀얼카메라 채택 비중 증가와 그에 따른 동사의 듀얼카메라 생산라인 증대를 위한 투자로 파악된다”면서 “증설 이후 상당분의 케파 증가와 함께 고객내 점유율 확대, 그에 따른 실적 호조세 지속이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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