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코프, 카자흐스탄 광물개발 사업 본격화

입력 2007-11-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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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코프가 카자흐스탄 광물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6일 카자흐스탄 카라타스 광산의 광업권을 캡골드 사로부터 지분을 54.3% 매입한 엔디코프는 이 광산의 개발 사업의 추진 주체로서 직접적인 개발 및 운영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카라타스 광산 광업권 획득은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카자흐스탄 내 구리, 볼리브덴 광산의 지분 50% 이상을 획득, 투자한 것이다.

엔디코프는 SRK Consulting Limited 탐사평가 결과에 따라 이스턴링크그룹(Eastern Link Group)과 협의후 캡골드(CapGold)사의 지분을 54.3%로 재조정 인수하는데 성공 했다.

SRK 탐사결과는 구리-몰리브덴 금속가격을 현재가보다 각각 50%와 25% 낮게 적용해도 25억불의 추정매출과 세후 현금흐름이 5억불로 보고있다.

특히 추가로 채굴 가능한 희귀금속은 매출추정에 산정되지 않아 확정탐사 및 기술적 체크로 인해 판매 가능한 정광으로 확인될 경우 추가적으로 최대 3억불의 추가 매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 탐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 카라타스(East Karatas), 꼭자보이(Kokzaboi), 꼭스꾸득(Koskuduk) 등 3개 광산은 개발 유망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을 뿐 아니라 매장량이 기술적으로 확인된 개발광구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카라타스광산에 인접한 광구로 연계개발시 시너지효과가 예상되며 탐사 광구와 개발광구를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향후 탐사.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엔디코프가 잇따른 카자흐스탄내 추가 광산 확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자원개발 사업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또 회사는 "이스턴 링크 그룹(Eastern Link Group)과의 본 계약 체결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가 탐사 및 생산체제 돌입할 것이며 E&P사업관련의 성과가 가까운 시일에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 이상의 주가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엔디코프는 현재 국제 원자재시장은 광산 확보 및 자원개발 과정에서 파생되는 신규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조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회사는 해외자원개발 시장 변화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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