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 촉진’ 동탑산업훈장에 벨금속공업 영예

입력 2007-11-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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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포장은 (주)세계일보 한일범 상무이사·한전 고현욱 팀장 수상…전기안전관리 유공자 147명 포상

‘2007 전기안전촉진대회’에서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은 벨금속공업(주) 이희평 대표이사(사진)가 수상했다. 이 대표이사는 전기설비의 부실설계·감리 예방 기여, 전력기술인 DB구축 등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언론을 통한 대국민 전기안전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주)세계일보 한일범 상무이사와 안정적 전력공급과 전기안전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전력공사 고현욱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재훈 산업자원부 제2차관, 이윤성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전기안전관련 업계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전기안전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전기안전관리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전기안전을 온 국민이 생활화하는 운동으로 확산·발전시켜 전기안전문화의 정착을 다짐하는 장으로서, 1995년부터 산자부와 전기안전공사(사장 양재열)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산자부 이 차관은 이날 대회에서 치사와 유공자포상을 통해 “그 동안 전기안전관리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우리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기안전관리에 남다른 노력과 모범을 보인 전기안전관리 유공자와 ‘전기안전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의 영광을 차지한 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주)에스앰앤이 하재균 대표이사, (주)하이닉스반도체 이호창 상무가 대통령표창을, (주)강원랜드 송은규 차장장 등 6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삼성에버랜드(주) 김규산 소장 등 44명이 산업자원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단체부문에서는 전기안전 우수 신기술, 신공법, 해외선진사례를 설계ㆍ시공ㆍ유지관리 등 각 부문에 적극 도입 적용하여 전기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해온 현대건설(주)가 전기안전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전기시설물의 안전확보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한 원가절감에 기여한 아세아시멘트(주)제천공장이 산업자원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전기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체, 공공기관 소속 직원 및 개인 등 20명이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70명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진행된 ‘전기안전 우수사례 발표’와 ‘전기안전 결의문 채택 ’등을 통해 이날 참석한 500여명의 전력산업인들은 국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한 전기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자 맡은바 책임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부대행사로 ‘전기안전과 CMD(ConditionMonitoring & diagnosis) 기술동향 및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2007 전기안전 국제세미나’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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