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2017, 88컨트리클럽으로 확정..총상금 9억원

입력 2017-03-11 16:27 수정 2017-03-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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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13일부터 4일간 생중계

▲왼쪽부터 88CC 김종해 대표,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 리앤에스 스포츠 이재명 대표
▲왼쪽부터 88CC 김종해 대표,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 리앤에스 스포츠 이재명 대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총상금 9억원)이 88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종해) 나라·사랑코스(파72·6583야드)에서 열린다.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11일 경기도 용인의 88컨트리클럽에서 대회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4일간 열리며 상금도 지난해보다 1억원 증액한 9억원이다.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은 “삼천리 투게더 오픈은 한국 여자골프 발전과 꿈나무 육성이라는 큰 취지로 열리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 주최사로서 온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88CC 김종해 대표는 “프로들이 플레이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우리 88CC에서 삼천리 투게더 오픈이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8CC나라사랑코스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이 열렸던 코스다.

▲88CC
▲88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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