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하반기 신입사원 200명 채용...역대 최다

입력 2007-11-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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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서 역대 최다인 총 20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이번 채용에서 200명 모집에 총 1만20명이 지원해 약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실크로드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러시아 등 해외 거주인력과 인도어, 베트남어, 포르트칼어 등 특수어학 전공자 21명을 별도 선발해 지역전문가로 채용했다. 이는 전체 채용인력의 10%에 해당하는 인력이다.

증시호황과 자통법 시행에 따른 증권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세를 반영하듯 지원자 수는 2005년 4913명, 2006년 6220명에서 올해에는 전년대비 61%가 증가한 1만20명을 기록하는 등 비약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증권사 취업에 대한 관심도라 할 수 있는 채용설명회 참석인원을 비교해 볼 때 지난해 1500명 수준에서 올해는 3배 이상이 증가한 4500명으로 대폭 증가해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지원자들의 전문성을 분석해 본 결과 ▲증권투자상담사 및 선물거래상담사 자격 보유자 3044명 (30%) ▲금융자산관리사(FP) 및 일반운용전문인력 932명(10%) ▲공인회계사, 세무사 ,CFA 등 199명 등 전체 지원자 중 증권관련 자격증 보유자가 50%를 넘었다.

또한 카네기멜론, 뉴욕스테이트, UCLA 등 유수의 미국 명문대를 비롯 중국 북경대, 캐나다 토론토대 등 각 국가별 명문대 출신자들도 무려 190명이나 지원했다.

한편 채용된 200명의 신입사원 중 112명이(55%)이 금융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30명은 각종 금융자격증을 3개 이상 보유했다. 또한 합격자의 토익 평균점수는 877점이며, 990점 최고점수를 받은 합격자도 6명이나 됐다

한국투자증권 오상훈 경영지원본부장은 "김남구 부회장 등 최고경영자가 채용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적극적으로 회사비전을 설명하는 등 학생들에게 강한 신뢰감을 심어준 것이 우수한 인재가 대거 지원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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