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림산업, 해외수주 증가 전망에 강세

입력 2017-03-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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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해외수주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24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75% 오른 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높아진 해외수주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대림산업은 터키 차나칼레 교량 사업을 위한 실시 협약 체결을 공시했다. 전체 공사비는 약 3조760억원으로 대림산업의 도급액은 그 중 25%(7690억원) 규모다.

올해 해외수주목표로 4조원을 제시했다는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특히 이란 시장은 미국의 제제와 같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대림산업에게 여전히 호재라는 분석이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식시장에서 이란이 대림산업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여기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불확실성이 컸던 2010년에도 대림산업이 다수의 공사를 진행하고 양호한 수익성을 보인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대림산업은 1분기에 2조3000억원 규모의 이란 아스파한 정유 본계약이 기대되고 있으며 플랜트 1건(1조원), 박티아리댐(2조원) 수주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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