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안희정 의원멘토단, 10여명 활동 중…더 늘 것”

입력 2017-03-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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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사를 충청대표에서 국가대표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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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 의원 멘토단장으로 합류한 박영선 의원은 7일 “이미 10여명의 의원들이 소리 없이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더 합류할 의원들이 계신 걸로 알고 있다”며 안 지사를 지지하는 의원들의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멘토단 회의에서 점검해서 결론 내린 내용을 통해 안 지사와 소통하는 것이 주로 제 임무”라면서 “의원 개개인이 다른 캠프처럼 직책을 맡은 것은 아니지만 안희정이라는 인물을 우리가 지원하는 체제로 멘토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캠프처럼 직책은 아니지만 안희정이라는 인물을 우리가 지원하는 그런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안 지사를 충청 대표에서 국가대표로, 오늘 제가 멘토단을 맡으면서 시작한 첫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멘토단에서 일정 조율도 하고 메시지도 관리할 예정”이라면서 “전략은 이철희 의원 중심이고, 일정과 관련한 부분은 기동민 의원, 이런 걸 멘토단에 보고하고 거기서 결정이 나면 그걸 제가 안 지사와 소통하는 그런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안 지사의 지지율 하락세와 관련해서는 “일단 1차 목표는 지지율 20%대로 회복하는 것”이라며 “의원들이 오히려 안 지사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우리가 받쳐줘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 마음가짐”이라고 했다.

탈당 의사를 밝힌 김종인 전 대표에 대해서는 “어제 의원들과 차담을 하면서 사실상 고별사를 하셨다”며 “거기서 더 이상 (잔류를) 설득한다고 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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