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ㆍ기동민ㆍ어기구 의원, 안희정 공개지지 선언

입력 2017-03-05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철희ㆍ기동민ㆍ어기구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초선 3명이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들 세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지사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이들 세 의원은 “정권교체를 포함해 세대교체, 정치교체가 함께 일어나야 한다”며 “이를 모두 할 수 있는 사람은 안 지사뿐”이라며 공개 지지 선언 배경을 역설했다.

이들 3인 가운데 이철희 의원은 시사예능 ‘썰전’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전략통이고 원내대변인을 맡아온 기동민 의원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원순맨’이다. 어기구 의원은 한노총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안 지사 측은 이들 세 의원의 합류로 통합 이미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했다. 이 의원과 기 의원, 어 의원은 각각 영남, 호남, 충청 출신으로, 세대교체와 시대교체는 물론 지역통합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전략 부분 팀장, 기 의원은 안 지사 비서실장, 어 의원은 조직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안 지사도 이날 회견에 직접 참석해 이들을 크게 반겼다. 안 지사는 “그동안 선대위 조직을 꾸리지 않았지만, 이제 당의 경선이 본격화하고 많은 국민이 저를 주목하고 있어 좀 더 체계적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당이 계파간 분열로 진행돼선 안 된다는 마음으로 매머드급 선대위 조직은 지양하려고 한다”며 “단촐한 틀에 따라 기본조직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대신 안 지사는 의원멘토단을 통한 지원 조직체계를 구축해 선대조직의 공백을 막을 계획이다.

이미 당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을 지낸 박영선 의원이 의원멘토단장에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15∼20명의 의원이 참여한 형태로 1차 멘토단이 꾸려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종합]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마이애미 아틀라스 전세기 탄 WBC 한국 선수들 모습은?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37,000
    • -0.46%
    • 이더리움
    • 2,969,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
    • 리플
    • 2,023
    • -0.34%
    • 솔라나
    • 126,000
    • -0.79%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19.74%
    • 체인링크
    • 13,090
    • -1.06%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