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노조, 저소득층에 ‘안전산타’ 물품 설치

입력 2017-02-28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제철)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인천공장 노동조합(이하 인천노조)가 28일 사업장 인근에 사는 저소득층 30가구에 방문해 ‘안전산타’ 물품을 설치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안전산타’는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화재 방지 및 방한용품을 설치해주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현대제철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가정용 스프레이 소화기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외풍방지재 등을 준비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양광석 현대제철 인천노조 수석부지회장은 “바쁘다는 이유로 지역주민들을 돌아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봉사를 하니 기분이 매우 좋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꾸준히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강화하고 사회공헌을 통해 장기적인 조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공장 노조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H-USR DAY’를 제정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표이사
서강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5,000
    • +1.53%
    • 이더리움
    • 4,626,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892,000
    • +1.31%
    • 리플
    • 3,078
    • +0.79%
    • 솔라나
    • 199,600
    • +0.4%
    • 에이다
    • 630
    • +0.9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720
    • -0.43%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