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공연 중 추락…팔꿈치‧손가락 골절 “경과 지켜보는 중”

입력 2017-02-27 12:58 수정 2017-02-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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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출처=준케이SNS)
▲준케이(출처=준케이SNS)

가수 준케이가 콘서트 중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27일 준케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6일 개최된 2PM 콘서트 ‘6Nights’에서 멤버 준케이가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며 “바로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준케이는 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2PM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6Nights’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준케이는 ‘Hands Up’ 무대 시작 직전 약 3m 높이에서 추락해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제대로 치료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3m라니 너무 아팠을 것 같다”, “그만한 게 천만다행이다. 꼭 치료 잘 받길”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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