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레인보우 조현영과 결별 보도 하루 전 SNS글 의미심장 "니가 그렇게 불평이 많고"

입력 2017-02-20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알렉스 인스타그램)
(출처=알렉스 인스타그램)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과 결별한 클래지콰이 알렉스가 SNS에 올린 글이 의미심장하다.

알렉스는 조현영과 결별 보도가 나오기 하루 전인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그렇게 불평이 많고 타인과 세상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가진 게 없어서 그래. 니 안목이 남달라서도 아니고 니가 잘나서도 아니야. 단지 가난해서 그래. 니 내면과 환경이. 경험이. 처지가"라는 글귀가 적힌 책 페이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는 이석원 작가의 '언제 들어도 좋은 말'라는 책의 한 구절이지만, 일부에서는 조현영과 1년 반만에 결별한 알렉스의 심정을 대신한 글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 역시 해당 글에 "힘내요", "파이팅"이라며 위로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조현영과 알렉스는 지난 2015년 10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며, 최근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조현영은 걸그룹 '레인보우'가 해체한 뒤 올해 1월 배우 한은정 등이 소속된 마마크리에이티브로 이적해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알렉스가 속한 클래지콰이는 지난해 9월 정규 7집 'Travellers'를 발매했으나, 멤버 호란의 음주 운전 논란 등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리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50,000
    • -1.59%
    • 이더리움
    • 4,536,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3.83%
    • 리플
    • 3,029
    • -1.5%
    • 솔라나
    • 198,700
    • -3.21%
    • 에이다
    • 616
    • -4.35%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01%
    • 체인링크
    • 20,430
    • -2.62%
    • 샌드박스
    • 21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