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국민의당 입당 ... “정통야당서 ‘진짜 정권교체’ 이룰 것”

입력 2017-02-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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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천국 만들어 저녁이 있는 삶 실현하겠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17일 국민의당에 공식 입당했다. 손 의장은 입당 일성으로 “패권교체 아닌 ‘진짜 정권교체’를 이루고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손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앞서 열린 입당식에서 “제가 민주당 당 대표를 할 때 당시 최고위원이 아홉 분이었는데, 여기 여섯 분이 계신다”며 “국민의당이 대한민국 정통야당의 적통을 이은 적통, 적자”라고 했다.

그는 “부와 권력을 독점한 극소수의 특권세력, 기득권 세력의 탐욕으로부터 다수 국민을 지키고 영남패권, 강남패권, 친문(문재인)패권 등 모든 형태의 특권과 패권주의에 맞서 싸우는 진정한 개혁정당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정당, 일자리 정당, 평화정당이 국민의당 당원 동지들과 함께 이루고 싶은 소망”이라고 했다.

그는 “국민들은 친박(박근혜)패권에서 친문패권으로 바뀌는 패권교체가 아닌 나라의 근본을 바꾸고 내 삶을 바꿔줄 ‘진짜 정권교체’를 원한다”며 “시민혁명을 완수하는 임무는 우리 국민의당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초로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룩한 ‘새정치국민회의’와 ‘국민의정부’를 계승한 국민의당이 진짜 정권교체의 주역이 돼야 한다”며 “개혁공동정부를 세워 구체제의 적폐를 청산하고,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출범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선 주자인 손 의장은 “당원 동지들과 함께 진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개혁정부를 세워서 시민혁명을 완수하고, 일자리 천국을 만들어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저의 입당은 더 많은 개혁세혁들이 국민의당과 함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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