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청년층 남녀 임금격차 갈수록 커져…“성별 따지기 전에 업무 차이를 고려해야지”

입력 2017-02-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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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청년층의 성별 임금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황광훈 한국고용정보원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청년 취업자의 성별 임금격차 분석’ 논문에 따르면,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조사(2007~2015년)를 이용해 청년층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2007년 165만 원에서 2015년 259만 원으로 56.9% 증가했다.

반면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같은 기간 137만 원에서 203만 원으로 48.2% 늘었다. 남성의 임금 상승폭이 여성보다 8.7%포인트 높은 셈이다.

매년 만 23∼34세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도 2015년 기준 시간당 임금은 남성 평균이 1만3060원으로 여성(1만1240원)보다 1820원 많았다.

네티즌은 “성별을 따지기 전에 업무 차이를 고려해야지”, “같은 직종 같은 경력끼리 비교합시다”, “여성 경력단절 문제나 짚고 넘어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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