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3.1…전월비 하락

입력 2017-02-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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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마르키트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1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53.4에서 하락한 것이지만 기준인 50을 넘겨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 추세를 지속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특히 세부항목 가운데 고용지수는 2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기업전망지수도 18개월 만에 최고수준인 전월의 60.8을 유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종합한 차이신 PMI는 약 4년 만에 최고치였던 전월의 53.5에서 52.2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서비스업과 소비 부문을 경제성장의 최대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이 부문의 성장세가 올해에도 견실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부동산시장 냉각과 부채 증가 등은 중국 경제에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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