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강하늘, '동주' 이어 또 실화 영화 택한 이유…"분노"

입력 2017-02-02 21:17 수정 2017-02-02 2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재심' 포스터)
(사진제공='재심' 포스터)

배우 강하늘이 영화 '재심'(김태윤 감독)으로 돌아왔다.

'재심'은 2000년 전북 익산에서 일어난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강하늘은 2일 열린 '재심'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을 선택할 때 시나리오가 제일 중요하다"며 "이 사건이 방영됐을 때 당시 TV에서 접하고 분노했던 시청자였다. 사건에 관심을 갖고 찾아봤는데 시나리오가 내게 오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열었다"고 이 영화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이날 김태윤 감독은 영화 '동주'를 보고 강하늘을 캐스팅하게 됐다며 실제 사건의 주인공인 최군과 강하늘의 공통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재심'에서 강하늘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간 감옥에 갇힌 현우 역을 맡았다. '재심'에는 강하늘 외에도 배우 정우, 김해숙, 이동휘, 이경영, 한재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76,000
    • +5.98%
    • 이더리움
    • 4,192,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6.87%
    • 리플
    • 719
    • +2.13%
    • 솔라나
    • 216,600
    • +7.92%
    • 에이다
    • 628
    • +4.32%
    • 이오스
    • 1,112
    • +3.93%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50
    • +7%
    • 체인링크
    • 19,220
    • +5.2%
    • 샌드박스
    • 612
    • +6.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