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강하늘, '동주' 이어 또 실화 영화 택한 이유…"분노"

입력 2017-02-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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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재심' 포스터)
(사진제공='재심' 포스터)

배우 강하늘이 영화 '재심'(김태윤 감독)으로 돌아왔다.

'재심'은 2000년 전북 익산에서 일어난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강하늘은 2일 열린 '재심'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을 선택할 때 시나리오가 제일 중요하다"며 "이 사건이 방영됐을 때 당시 TV에서 접하고 분노했던 시청자였다. 사건에 관심을 갖고 찾아봤는데 시나리오가 내게 오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열었다"고 이 영화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이날 김태윤 감독은 영화 '동주'를 보고 강하늘을 캐스팅하게 됐다며 실제 사건의 주인공인 최군과 강하늘의 공통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재심'에서 강하늘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간 감옥에 갇힌 현우 역을 맡았다. '재심'에는 강하늘 외에도 배우 정우, 김해숙, 이동휘, 이경영, 한재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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