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새누리당 넘어 안철수까지…후보단일화 가능성 열어

입력 2017-02-02 1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사진=고이란 기자 photoeran@(이투데이DB)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사진=고이란 기자 photoeran@(이투데이DB)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2일 새누리당 후보와의 단일화 의사를 언급했다. 또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대선후보로 확정될 경우 단일화할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유 의원은 이날 서울 역삼동에서 창업 기업 대표와 만난 뒤 “지지율이 낮은 제 입장에서 과감한 도전을 하겠다”면서 “범보수 단일화 방안에 새누리당 후보들이 나오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대해선 “박지원 대표와 같이 대북관이나 안보관이 불안한 분도 있고, 안 전 대표처럼 안보는 보수면서 민생은 진보인 분도 있다”며 “범보수 단일화는 사람에 따라 좀 다르다”고 말해 안 전 대표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날 유 의원이 새누리당과 연대 가능성을 밝힌 것은 새누리당 지지층을 향한 러브콜이자 상대적으로 낮은 대구·경북의 표심을 끌어오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바른정당은 ‘새누리당과 합당이나 연대는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안 전 대표에 대한 러브콜은 ‘중도’ 표심을 잡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의 새누리당 대선후보 출마설에 대해선 “본인이 선택할 것”이라며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공정한 후보선출 방법에 합의하면 자동으로 선출된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메타發 쇼크…코스피, 7%대 급락 '반도체 투톱' 역대급 폭락
  • [종합] 충청에 AI·반도체·디스플레이 집결…삼성·SK 240조 투자 승부수
  • 유럽의 에어컨 '거울치료', 냉소 나온 이유 [해시태그]
  • 스타벅스 구호·탱크데이 논란…교사 10명 중 9명 "극우화 혐오 표현 심각" [데이터클립]
  • 숏드라마, 짧아서 뜬 줄 알았죠? [엔터로그]
  • 선도함이 곧 표준…후속함·수출 주도권 갈린다 [표류 끝난 KDDX]
  • 현대차, 임단협 교섭 재개에도 긴장 지속…기아 노조도 총력투쟁 예고
  • 日서 5만명 몰린 '올리브영 페스타' 美 상륙…K뷰티 영토 넓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00,000
    • +3.58%
    • 이더리움
    • 2,495,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329,600
    • +4.87%
    • 리플
    • 1,634
    • +2.96%
    • 솔라나
    • 124,100
    • +8.76%
    • 에이다
    • 241
    • +3.88%
    • 트론
    • 480
    • -0.83%
    • 스텔라루멘
    • 30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70
    • -1.32%
    • 체인링크
    • 11,550
    • +4.9%
    • 샌드박스
    • 72.58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