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앞둔 설 연휴 …귀성길 차 안 ‘미니 간식’ 눈길

입력 2017-01-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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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가 이틀 앞두고 지루한 귀성길을 달래줄 ‘미니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설 명절 연휴가 이틀 앞두고 지루한 귀성길을 달래줄 ‘미니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설 명절 연휴가 이틀 앞두고 지루한 귀성길을 달래줄 ‘미니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관련업계 및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27일 오전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식음료업계가 지루함과 피로감을 달랠 아기주스, 레몬드링크, 견과류 바 등 영양은 물론 편의성을 갖춘 작은 사이즈의 간식을 추천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의 ‘요미요미 유기농 주스’는 이동 중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까지 담았다. 국내 인증 받은 유기농 과즙으로만 100% 채웠으며, 아기가 한번에 먹기 좋은 125㎖의 용량에 설탕, 식품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 원료, 제조방식, 생산까지 까다롭게 관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인증, 식약처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아이의 한 손에 쏘고 들어오는 패키지로 차 안에서도 흘리지 않고 혼자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상하목장의 ‘유기농 우유 무균팩’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유기농 우유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변질이 쉬워 냉장보관 해야만 했던 우유를 무균처리해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이에 장시간 차 안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영·유아의 1회 음용에 적합한 양으로 소포장 돼 편의성을 높였으며, 백색 우유를 비롯해 딸기, 바나나 가공유로 구성됐다.

장거리 귀성길 운전 시 졸음 운전 예방을 위해 수분 보충과 입 안에 자극을 주는 간식도 눈길이다. 롯데칠성음료의 ‘데일리-씨 레몬 1000’은 상큼한 레몬 과즙과 비타민C 1000mg이 140㎖ 소용량에 담긴 드링크 제품이다. 일반적인 드링크 제품 대비 비타민C 함량이 2배 정도, 레몬 32개 분량인 1000mg이 들어있다. 한 병으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mg의 10배 분량을 섭취 할 수 있고, 평소 챙겨먹지 못한 비타민C를 레몬에이드를 마시는 것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청과브랜드 돌코리아의 ‘미니트리플바 3종’도 아몬드, 땅콩, 호박씨 등 3가지 견과와 씨앗, 건과일을 한 입 크기의 작은 바(Bar)형태로 소포장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고소한 맛과 건강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으며 기존 제품 대비 3분의1 크기의 작은 한 입 사이즈(11.9g)로 소포장 해 휴대성을 높였다.

이밖에 BGF리테일의 편의점 씨유(CU)에서 선보인 ‘과일 한컵 달콤한믹스, 새콤한믹스’는 여러 가지 과일을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컵에 담은 제품이다. 1가지 과일을 소포장한 제품과 달리 여러 종류의 과일을 섭취할 수 있어 오랜 시간 자동차와 같이 협소한 공간에서 지칠 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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