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소형 민수헬기 시제기 생산 착수… 2018년 1호기 출고

입력 2017-01-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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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소형민수헬기(LCH) 시제기 생산 착수행사에 참석한 KAI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AI)
▲23일 소형민수헬기(LCH) 시제기 생산 착수행사에 참석한 KAI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3일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소형민수헬기(LCH) 체계개발 생산착수 행사를 열고 LCH 시제기 부품 생산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LCH 개발사업은 2015년 6월 개발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 기본 설계를 완료했다. 지난해 12월 상세설계검토회의(CDR)를 통해 시제기 제작을 결정했으며, 생산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생산에 착수했다.

LCH 시제기는 총 2대가 제작되며 시제 1호기는 2018년 5월, 시제 2호기는 2019년 2월에 출고될 예정이다. KAI 장성섭 부사장은 “LCH 사업이 설계 단계에서 시제기 제작 단계로 전환되는 만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계획된 개발 일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형민수ㆍ무장헬기(LCHㆍLAH) 개발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추진하는 민ㆍ군 헬기 통합개발 사업으로 KAI가 개발주관을 맡고 있다.

LCH는 2021년 LAH는 2022년 체계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LCH와 동시에 개발되고 있는 LAH는 지난해 11월 시제기 제작에 착수했으며 2018년 10월 출고될 예정이다.

KAI는 중ㆍ대형급 수리온(8.7톤)에 이어 소형급인 LCHㆍLAH(4.5톤)를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국내외 민ㆍ군수헬기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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