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광명소하 휴먼시아 공공분양 1144세대 공급

입력 2007-10-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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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원 광명소하택지개발사업지구에 휴먼시아 공공분양아파트 1144세대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B-1, B-2 블럭 분양아파트는 전용면적 85㎡이하의 공공분양주택으로 전용면적 59㎡ 267세대, 77㎡ 12세대, 84㎡ 865세대로 구성되며,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 전용면적 59㎡가 2억2100만원, 77㎡는 2억9440만원, 84㎡는 3억2980만원이다.

입주는 2009년 12월 예정돼있으며, 전용면적 59㎡ 주택의 경우 4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지원된다.

견본주택 개관은 11월 2일이며, 접수는 8일부터 3자녀 및 기타 특별공급대상자를 대상으로 받기 시작한다. 일반 청약은 8일에 노부모부양 우선공급대상자를, 9일에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 납입자를, 12일에는 청약저축 60회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는데 노약자·해외체류자 등 인터넷사용 불가자에 한해서는 주공 광명소하 견본주택(광명KTX역 인근) 방문접수도 병행한다. 특별공급대상자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체결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약 100만㎡ 대지에 단독주택을 포함, 약 5265호의 주택이 건립될 예정인 광명소하지구는 광명하안지구와 광명역세권지구(개발중) 사이에 위치해 남북 주거라인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으며, 하안지구에서 남쪽으로, 역세권지구(개발중)에서는 북쪽으로 접해 있고, 서울 남부와는 접해 있다.

지하철 1호선 시흥역이 도보로 10분 거리, 광명KTX역사 및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역I·C가 자동차로 5분 거리,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측에 국도1호선 및 서부간선도로가 있고 서측으로는 오리로(철산3동~가리대삼거리~소하2동)가 지나고 있다.

단지는 생태하천과 이어진 Green Network로서의 보행가로가 일상생활 공간으로 활용되는 친환경적인 도시마을을 컨셉으로 계획되었다.

단지 서쪽에는 구름산 도시자연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천혜의 청정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초등학교 3개소 중·고등학교 각 2개소와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7개소, 공공청사(동사무소, 소방서, 파출소) 3개소, 주유소 및 상업시설 등 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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