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부, 결혼 후 발리 공항서 포착…'아내 어깨 감싼 에스코트 여전해'

입력 2017-01-23 11:14 수정 2017-01-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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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이디 ''rustia*****' 인스타그램)
(출처=아이디 ''rustia*****' 인스타그램)

비와 김태희 부부가 신혼여행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한 가운데, 김태희를 향한 비의 각별한 에스코트가 눈길을 사고 있다.

'rustia*****'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해외 팬은 자신의 SNS을 통해 발리 공항으로 들어서는 비, 김태희 부부의 모습을 영상으로 게재했다.

22일 오후 출국한 비와 김태희는 7시간 만에 발리 웅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숙소로 이동했다. 공항에는 현지 팬들이 반갑게 부부를 맞았고, 화이트 니트에 블랙 스키니진의 편안한 복장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김태희는 수줍게 팬들 환호에 화답하기도 했다.

올블랙 의상에 선글라스를 낀 비는 출국 때와 마찬가지로 아내 김태희의 어깨를 감싼 채, 듬직이 에스코트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 김태희 부부는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4박 5일의 허니문을 만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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