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종방연' 참석, 김은숙 작가 원고료는? "부르는 게 몸값"

입력 2017-01-23 10:36 수정 2017-01-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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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김은숙 작가가 인기리에 종영한 '도깨비' 종방연에 참석한 가운데, 김은숙 작가의 회당 원고료가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열린 '도깨비' 종방연 영상이 공개됐다. 종방연에는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이엘 등 주연 배우들과 조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김은숙 작가가 참석해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도깨비'는 케이블 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평균시청률인 20.5%를 기록하며 끝을 맺었고, 김은숙 작가는 지난해 '태양의 후예'에 이어 '도깨비'까지 종전의 히트작을 남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2003년 SBS 드라마 '태양의 남쪽'으로 데뷔했다. 이후 '파리의 연인' '연인' '온에어' '시크릿가든' 등이 인기를 끌며 스타 작가에 등극했고, 한 방송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회당 3천만 원의 원고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연이은 히트작으로 지금은 '부르는 게 몸값'이라는 게 연예 관계자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23일 '도깨비' 종영 소감을 밝히며 "'판타지 로코'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여러 가지 면에서 기대감 반, 설렘 반의 심정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민이 많았던 만큼 최선을 다해 집필했고 시청자 여러분이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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