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2월 초 대선출마… “보수 세력이 변화 방향 제시해야”

입력 2017-01-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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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경쟁력 살려야 ‘범보수’ 대통합 가능”

새누리당 5선 중진인 원유철 의원은 20일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으로 가려면 개혁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대선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원 의원은 이날 자신이 주도하는 ‘새로운 보수를 위한 4050클럽’ 신년세미나에서 “보수 세력이 사회의 변화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의 인적 쇄신과 함께 당명 변경을 비롯한 재창당 수준의 혁신 작업이 마무리되는 내달 초쯤 대선 출마를 선언하겠다”며 “당의 경쟁력을 살려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든 누구든 함께해 범보수 세력 대통합의 전당대회도 가능하다”고 했다.

현재 새누리당에서는 원 의원과 이인제 전 의원이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상태다.

한편 ‘4050클럽’은 당내 40~50대 초재선 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결성한 모임이다. 이들은 정책 중심의 새로운 정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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