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3Q 영업익 115억... 전년比 76.9% 상승

입력 2007-10-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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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정상화 및 정밀화학제품 판매 호조

삼성정밀화학은 올 3분기에 1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9%가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정밀화학이 이 날 공시를 통해 발표한 '2007년 3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 2041억원(일반 1045억원, 정밀 996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순이익 136억원 등을 기록했다.

삼성정밀화학은 "매출은 일반화학 부문의 매출 감소로 2분기에 비해서는 10.5%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 12.9%가 늘어났다"며 "영업이익도 2분기에 실시한 정기보수 이후 생산정상화와 정밀화학 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77%, 전기대비 210%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정밀화학부문의 경우, 대부분의 제품이 매출 성장세를 기록해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각각 3.6%, 22.2% 늘어난 99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제품별로는 메셀로스가 유럽 건축 시장의 수요 증가와 동유럽 및 일본시장에 대한 신규 거래선 확보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6.2% 증가한 3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DMAC도 LCD 세정제용 신규수요가 늘어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0% 증가한 5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전방산업 호조와 증설에 따른 매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BT Powder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8.2% 증가했고 SEF(LCD용 프리즘 필름)는 BLU(Back Light Unit)업체를 통해 삼성전자에 공급을 개시했다.

일반화학 부문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8% 감소한 1045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소의 경우 대북비료 지원물량이 줄고 공장 가동률 조정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27.1% 감소한 12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잠정 생산 중단 이후 상품 매출로 전환된 멜라민도 전년동기대비 44.7% 감소한 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외에도 가성소다의 경우에는 수요업체의 가동률 호조와 국제가격의 강보합세 지속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증가한 1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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