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가회동 성당 결혼식 사진 공개…'미니 웨딩드레스·올백 올림머리' 눈길

입력 2017-01-19 19:06 수정 2017-01-19 1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각 소속사)
(출처=각 소속사)

'톱스타' 비, 김태희가 서울 종로구 소재 가회동 성당에서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치렀다.

19일 오후 2시부터 가회동 성당에서 1시간가량 진행된 비, 김태희 결혼식에는 안성기, 박진영, 싸이, 박준형, 이하늬, 윤계상 등 동료 연예인들과 양가 친지,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은 경호원들이 일일이 하객 명단을 확인하며 철통 보안 속에 치러졌고,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은 성당 외부에서 대기했다. 일부 연예인이 성당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신랑신부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양측 소속사는 결혼식 후,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혼배미사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비는 정석의 블랙 수트를 입은 모습이다. 김태희는 순백의 미니 웨딩드레스에 올백으로 넘긴 올림머리가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김태희와 비는 서로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두 눈을 감고 기도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특히 김태희의 미니 웨딩드레스는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가 아닌 김태희 스타일리스트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와 김태희가 결혼한 가회동 성당의 혼배성사 비용은 130만 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협찬 제의도 거절한 채 소박하고 의미 있는 예식을 치러 눈길을 끌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621,000
    • -1.78%
    • 이더리움
    • 4,531,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4.57%
    • 리플
    • 738
    • -0.81%
    • 솔라나
    • 191,800
    • -6.48%
    • 에이다
    • 647
    • -3.86%
    • 이오스
    • 1,141
    • -2.4%
    • 트론
    • 169
    • -1.74%
    • 스텔라루멘
    • 15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4.2%
    • 체인링크
    • 19,850
    • -1.59%
    • 샌드박스
    • 625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