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새해 첫달 매출 평균 30% 늘어

입력 2017-01-19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3년간 1월 매출 분석 결과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은 ‘닥터유 에너지바’의 최근 3년간 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12월 대비 평균 30% 가량 급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월 매출은 전월 대비 각각 22%, 31%, 37% 늘었다. 1월에 다이어트, 건강관리 등을 새해 목표로 세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닥터유 에너지바가 신년 운동 계획으로 많이 팔리는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오리온이 운영 중인 빅데이터 시스템 분석 결과에서도 12월에는 ‘시험’, ‘간식’, ‘식사’ 등이 에너지바와 함께 언급됐으나, 1월에는 ‘운동’, ‘다이어트’ 등의 단어가 연관검색어로 새롭게 등장했다.

2008년 ‘영양설계’ 콘셉트를 기반으로 출시된 이 에너지바는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만들어주는 L-카르니틴과 근육강화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을 함유해 운동 전 후에 먹기 좋다. 오리온은 지난해 농구, 마라톤 등 스포츠 행사와 연계한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할 때 먹는 간식도 꼼꼼히 따져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닥터유 에너지바가 ‘운동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며 올 연초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허인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1,000
    • -2.87%
    • 이더리움
    • 4,536,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1.92%
    • 리플
    • 3,039
    • -3%
    • 솔라나
    • 199,000
    • -4.56%
    • 에이다
    • 622
    • -5.33%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58%
    • 체인링크
    • 20,340
    • -4.6%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