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문재인 ‘북한 선거연령 17세’ 발언 사과해야”

입력 2017-01-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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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서적에서 일일 점원 체험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서적에서 일일 점원 체험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5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은 선거연령이 17세'라고 했는데 국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창당준비회의에서 "북한에서 17세 이상이 민주적인 자유투표를 해서 김정일, 김정은 체제가 탄생했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 이 밝혔다.

유 의원은 "나도 개인적으로 선거연령 18세 하향을 받아들이자는 입장"이라면서도 "문 전 대표의 국민을 불안하고 분노케 한 발언에 대해 당연히 사과하고 취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이 되면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가겠다고 하고, 사드를 반대하고, 10년 전 유엔 인권결의안에 대해 당시 북한에 먼저 물어보자고 하고 지금와서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며 "계속 안보에 대해 국민을 걱정시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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