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산유국 감산 이행 발언에 상승…WTI 1.5%↑

입력 2017-01-13 0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1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76센트(1.5%) 상승한 배럴당 53.0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의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91센트(1.7%) 오른 배럴당 56.0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기구(OPEC) 회원국들이 감산 이행을 언급하면서 상승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 열린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알 팔리 에너지 장관은 2년 만에 산유량을 최하위 수준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쿠웨이트도 감산 합의 규정보다 더 많은 감산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알렉산더 노박 에너지 장관도 비OPEC 회원국이 약속한 감축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SEB마켓의 비얀 스켈드롭은 “현재 감산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석유 수요 증가도 유가 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중국의 11월 석유 수요는 일일 1140만 배럴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보다 4.1% 증가한 수치다. 동시에 두 번째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사우디의 알 팔리 장관은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2: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17,000
    • -2.05%
    • 이더리움
    • 2,464,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289,800
    • -1.36%
    • 리플
    • 1,629
    • -2.16%
    • 솔라나
    • 103,000
    • -1.62%
    • 에이다
    • 224
    • -2.18%
    • 트론
    • 497
    • +0%
    • 스텔라루멘
    • 283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70
    • -1.42%
    • 체인링크
    • 11,250
    • -1.57%
    • 샌드박스
    • 75.63
    • -3.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