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베트남 주식 매매서비스 개시

오픈기념 베트남 주식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 개최

굿모닝신한증권은 29일부터 베트남 증시에 상장 돼 있는 주식에 국내 투자자가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중개매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주식 매매서비스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경제 및 주식시장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과 직접투자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직접투자가 가능한 종목은 호치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110여개 종목 및 하노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87개 종목이다.

또한 오픈을 기념해 국내 최대 베트남 주식 포탈사이트인 '와치아시아'와 함께 고객을 대상으로 베트남 주식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를 내달 8일 개최할 예정이다. 고객은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실시간 강연회를 시청할 수 있다.

베트남주식에 직접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은 가까운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에서 해외증권 전용계좌를 개설한 후 유선으로 시세조회 및 주문을 하면 되고 거래수수료는 0.8%이다.

김우석 해외주식팀 팀장은 "이번 베트남 주식 매매서비스 오픈으로 지난 2004년 미국 주식 매매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중국·홍콩, 일본 및 인도네시아 주식매매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해외 주식시장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보다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전세계 20여개 국가의 상장 주식거래 등 고객의 편의증진과 글로벌 투자시스템 구축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