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수상소감서 노홍철 복귀 암시 "'무한도전' 함께 했으면"…광희 대신 합류하나?

입력 2017-01-12 09:22 수정 2017-01-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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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무한도전' 원년멤버 노홍철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재석이 지난해 MBC 대상 수상소감에서 노홍철을 언급해 눈길을 사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달 30일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언젠가는 정형돈 길 노홍철 모두 함께 '무한도전' 했으면 좋겠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노홍철 측은 '무한도전' 복귀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7주간의 휴식과 광희의 2월 군 입대를 앞두며 대대적인 개편을 시작한 '무한도전'에 원년멤버 노홍철이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노홍철은 음주운전 사건으로 2014년 11월 '무한도전'을 비롯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노홍철은 2015년 MBC 파일럿 예능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복귀한 뒤,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라디오 진행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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