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트럼프 기자회견 앞두고 4일 만에 소폭 상승…닛케이 0.3%↑

입력 2017-01-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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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1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0.3% 상승한 1만9364.67로, 토픽스지수는 0.52% 오른 1550.40으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오후 3시 11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0% 상승한 115.89엔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약세 거래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부터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에 나서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11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에 트럼프타워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시장에서는 당선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인 만큼 이 자리에서 그간 내걸었던 주요 경제 공약의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한 언급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징 종목으로 전날 하락세를 보였던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다. 혼다자동차는 전일 대비 1.05% 상승했고 도요타는 0.70% 올랐다. 소프트뱅크그룹은 대미 투자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0.8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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