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 3분기, 전년동기비 매출 115.5%↑ㆍ영업익 흑자전환

입력 2007-10-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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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씨엔지니어링은 24일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 101억원, 영업이익 7억원, 세전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실적과 대비해 매출 115.5%, 세전이익 779.7%, 당기순이익 617.5%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특히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 설비투자 증가로 인해 수주실적이 꾸준히 상승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열병합발전시스템 관련 신규 에너지 EPC(설계ㆍ구매ㆍ건설)사업 진출 후 첫 해외수출성과가 이번 3분기에 달성되면서 실적호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최근 이란의 파랍(FARAB CO./FARAB INTERNATIONAL FZE)과 206억원 규모의 HRSG(폐열회수보일러) 공급계약을 체결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파랍과는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해외 수주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산업설비 분야에서 다년간 탄탄한 기술 경쟁력을 다져온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고유가와 친환경 산업화 시대를 맞아 대비해온 에너지 관련 신규사업 분야에서 첫 실적을, 더욱이 해외에서 일구어냄으로써 3분기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향후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국내 산업설비 사업 및 열병합발전시스템 관련 에너지 사업의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러한 기존사업과 신규사업간의 균형 잡힌 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률과 높은 순이익률을 계속해서 기록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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