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김경숙, 최순실과 정유라 학사문제 논의… 비리 몸통”

입력 2017-01-04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4일 김경숙 이화여대 체대 학장의 국회 청문회 위증 의혹을 제기하면서 김 학장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의 이대 부정입학 의혹 등 학사비리의 몸통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김경숙 학장이 최순실에게 수시로 전화를 하면서 유라의 그 학사 문제에 대한 의논을 했다”고 말했다.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위원인 그는 이어 증인으로 청문회에 출석했던 김 학장의 위증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김경숙 학장은 (청문회에서) 최순실을 학교에서 두 번밖에 본 일이 없다고 했는데,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고) 했다는 그런 내부자의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게 사실이라면 김경숙 학장이 이대 입시부정 학사비리에 몸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가개조를 어떻게 할 것인가, 개혁이고 지금 특히 당장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실 문제를 어떻게 규명할 것인가가 당의 우선적인 관심이 돼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정조사를 연장하는 결정을 당에서 해줘야 한다”고 국조특위 활동 기한 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순실을 강제구인할 수 있는 강제구인법을 다음 주에라도 직권상정하고,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 등, 그 다음에 이영선이나 윤전추 이런 사람들을 증인대에 세워야 한다”면서 “국정조사 연장을 통해서 국정조사와 특검이 서로 보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이런 트랙으로 지금 당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한편 안 의원은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작성한 ‘개헌 스탠스 보고서’ 관련 논란에 대해 “이건 굉장히 비생산적인 논의”라며 “굉장히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은 왜…코스피 10종목 중 7개는 안 올랐다[7000피의 역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오늘은 어버이날…공휴일 지정 여부는?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들썩이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영화 6000원 할인권 225만장 풀린다…13일부터 1인 2매 제공
  • ‘더 오래 살 건데, 나를 위한 소비 안 아끼죠’⋯유통가 큰손 된 ‘영올드’ 파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0: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48,000
    • -1.12%
    • 이더리움
    • 3,377,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2.42%
    • 리플
    • 2,046
    • -1.68%
    • 솔라나
    • 130,300
    • +0.46%
    • 에이다
    • 387
    • -0.51%
    • 트론
    • 516
    • +1.38%
    • 스텔라루멘
    • 233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10
    • -0.59%
    • 체인링크
    • 14,500
    • -0.41%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