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GMㆍ르노삼성에 밀려 내수 부진 지속-동부증권

입력 2017-01-03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증권은 3일 현대기아차의 2016년 12월 판매 현황에서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12월 판매량은 국내 공장 및 해외 공장의 생산량 감소로 49만7000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그랜저를 제외한 승용차의 판매 부진과 싼타페 등 SUV 차량들의 판매 부진까지 겹쳐 7만2000대를 기록했다. 2016년 전체 공장 판매량은 486만 대, 내수 판매량은 66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7.8% 줄었다.

기아차는 수출 물량 증가에 의한 국내 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해외 공장의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31만5000대를 기록했다. 내수판매는 K5 등 승용차부문의 부진이 지속되며 5만 대를 기록했다. 전체 공장 판매량 및 내수 판매량은 각각 302만 대, 54만 대를 기록했다.

김평모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수입차 및 상용차를 제외한 국내 생산 기준 내수 시장 자동차 판매량은 14만3000대를 기록하며 부진했다”며 “한국GM 및 르노삼성 등 국내 경쟁사들의 신차들이 판매 강세를 이어가며 현대기아차의 내수 시장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아차 K5와 현대차 싼타페 등 현대기아차의 주력 볼륨 모델들은 말리부, QM6 등 경쟁차들의 판매 강세에 밀려 극심한 판매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K5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58% 감소했고 싼타페는 30.1% 감소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12월 현대차의 내수 판매는 그랜저의 사전 계약 물량 생산에 의한 판매 강세(1만7247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5개사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며 “경쟁사들의 크루즈 및 SM4 등 경쟁력 있는 신차들의 출시가 올해까지 계속됨에 따라 현대기아차 내수 시장 감소에 대한 우려는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4.02]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6.04.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4.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4.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작년 국가채무 1300조 돌파…국민 1인당 2520만 원 수준[종합]
  • "18억원도 가성비면 줄 선다"⋯분양시장 가른 키워드는 '실익'
  • 李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중과유예, 5월9일 신청까지 허용 검토"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외화자산ㆍ다주택' 논란⋯인사청문회 쟁점 될까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64,000
    • +2.12%
    • 이더리움
    • 3,197,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1.58%
    • 리플
    • 2,016
    • +1.77%
    • 솔라나
    • 122,500
    • +1.07%
    • 에이다
    • 385
    • +4.05%
    • 트론
    • 478
    • -1.24%
    • 스텔라루멘
    • 242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0.92%
    • 체인링크
    • 13,420
    • +2.99%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