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인명진 인적청산, 올바른 쇄신 길 아냐”

입력 2017-01-02 2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2일 친박계에 대한 탈당 요구 등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적청산 압박과 관련, “대충 봐도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자의적”이라고 비판했다.

친박계 맏형 격인 서 의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당이 사분오열된 상황에서 분열과 배제를 통해 진정한 개혁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인적 쇄신이나 책임지는 자세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그 방식과 형식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면서 “임기가 3년도 넘게 남은 국회의원들을 절차도 무시한 채 인위적으로 몰아내는 것은 올바른 쇄신이 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국민이 바라는 정치혁신의 전제는 또 다른 독선과 독주가 돼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인 위원장은) 더 늦기 전에 당을 살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해선 “최순실사태로 정부와 여당이 풍비박산이 났다”면서 “청와대 안방에서 일어난 일을 알 수는 없었지만, 여당의 최고 맏형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무엇이 당과 나라에 도움이 되는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96,000
    • -0.27%
    • 이더리움
    • 3,481,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1.4%
    • 리플
    • 2,090
    • -0.05%
    • 솔라나
    • 129,700
    • +2.45%
    • 에이다
    • 389
    • +1.83%
    • 트론
    • 506
    • +0.8%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00
    • +0.41%
    • 체인링크
    • 14,660
    • +2.37%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