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퇴출 위기?

입력 2017-01-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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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이 바닥에서 아웃시킬 일만 남았다”

▲‘낭만닥터 김사부’ 16회 예고(출처=‘낭만닥터 김사부’ 예고 영상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16회 예고(출처=‘낭만닥터 김사부’ 예고 영상 캡처)

김사부(한석규)는 무사히 신 회장(주현)의 수술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2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6회에서는 신 회장의 수술을 사이에 두고 김사부와 도 원장(최진호)의 치열한 기 싸움이 펼쳐진다.

인공심장과 폐암으로 신 회장의 수술이 쉽지 않음에도 김사부는 수술을 강행하기로 결심한다. 최대한 수술 시간 단축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에서 동주(유연석)는 김사부에게 큰 도움이 되어준다.

수술을 막기 위해 돌담병원을 찾아온 거대병원 도 원장은 김사부에게 스태프를 전원 거대 병원 의사로 교체하거나 다른 조건을 받아들이라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김사부는 절대로 자기의 스태프를 교체하지 않을 거다”고 호언장담한다.

도 원장은 “이제 그를 이 바닥에서 영원히 아웃시킬 일만 만남았다”며 김사부를 위기에 몰아넣어 긴장감을 높였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6회는 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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