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정기임원인사 단행 … 신임 부사장에 이승준씨

입력 2017-01-02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온 연구소장 이승준 부사장
▲오리온 연구소장 이승준 부사장
오리온그룹이 1일부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승준 오리온 연구소장(57)을 부사장으로, 안계형 중국법인 기획관리부문장(51)을 러시아법인 대표이사로 승진시켰다.

1989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상품개발팀장, 중국 법인 R&D부문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오리온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중국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특화된 맛으로 ‘오!감자’를 연 매출 2000억 원 상품으로 성장시켰고, 한국에서는 초코파이 바나나와 말차라떼, 스윙칩 간장치킨맛 등을 잇따라 히트시킨 제과 연구개발 전문가다.

러시아 법인을 이끌 안 대표이사는 1990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래 중국 법인 북경스낵공장장과 기획관리부문장을 거쳤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원칙 아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R&D와 식품안전기능을 강화하고, 미래성장 동력인 신규사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허인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77,000
    • +2.85%
    • 이더리움
    • 4,673,000
    • +5.8%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2.98%
    • 리플
    • 3,112
    • +3.66%
    • 솔라나
    • 205,200
    • +6.38%
    • 에이다
    • 646
    • +5.73%
    • 트론
    • 425
    • -0.23%
    • 스텔라루멘
    • 365
    • +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2.24%
    • 체인링크
    • 20,730
    • +3.7%
    • 샌드박스
    • 213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