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이현승 코람코운용 대표 내정

입력 2016-12-29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금융지주, 조재민 KB운용 대표 이어 외부 운용 전문가 잇단 발탁 '눈길'

이현승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사진>가 현대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이동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코람코자산운용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내년 1월2일자로 현대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공식 출근한다.

이번 인사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현대자산운용이 곧 주총을 열고 이 대표를 신임 대표로 임명 할 계획"이라며 "기존 김경창 대표는 이 달 말까지 출근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현대자산운용의 새 수장에 내정 된 이 대표는 관과 외국계 금융기관, 국내 증권사 CEO 등 다양한 이력이 강점이다.

1966년생인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 하버드대 로스쿨과 케네디스쿨을 나왔으며, 행정고시, 재정경제원, 메릴린치를 거쳐 2006년부터 GE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08년부터 SK증권 사장으로 재직했으며 2014년 물러났다. 2015년 5월부터 부동산전문운용사인 코람코운용에서 대표직을 맡아왔다.

이 대표의 영입으로 그간 시장에서 꾸준히 분리 매각설이 돌았던 현대자산운용은 부동산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의 입지를 강화하며 KB자산운용과 듀얼 체제로 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이 대표의 영입으로 KB금융지주는 산하 계열 운용사 수장들을 전부 외부 전문가들로 채우게 됐다. 앞서 KB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자회사인 KB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조재민 전 KTB운용 대표를 새롭게 선임했다. 조 전 대표는 4년전 KB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하며 당시 KB운용을 매머드급 운용사로 키운 장본인이기도 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3: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53,000
    • +0.88%
    • 이더리움
    • 3,482,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0.67%
    • 리플
    • 2,106
    • -1.31%
    • 솔라나
    • 127,500
    • -1.09%
    • 에이다
    • 366
    • -2.4%
    • 트론
    • 490
    • -0.41%
    • 스텔라루멘
    • 260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30
    • -1.93%
    • 체인링크
    • 13,660
    • -2.78%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