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겨울 내복 판매 호조… 전년 대비 매출 35% 신장

입력 2016-12-29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른 추위와 일교차 탓에 양면 내의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속옷 기업 쌍방울은 29일 양면 내의 매출이 1차 수량 완판 후 추가생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 대비 35% 신장된 수치이다.

쌍방울은 이번 겨울 한파와 주말 촛불집회 등이 겹치면서 내의에 대한 수요가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기능성에 패션을 가미한 발열과 경량보온의 신개념 기능성 내의 '히트업(HEAT UP)'의 라인 강화에 따른 판매증가도 이뤄졌다.

히트업은 고객의 타겟 및 용도에 따라 베이직·액티브·익스트림 등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베이직 라인은 실용적인 데일리웨어인 발열 기본형과 단열효과가 우수한 소프트터치의 경량보온이 특징이다. 흡습속건과 경량보온의 기능성 원사를 사용해 레저 활동에 적합한 캐주얼한 컬러감과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액티브 라인, 겨울철 운동시 몸에 밀착돼 체온유지와 활동성을 극대화한 익스트림 라인 등이 있다.

쌍방울은 본업인 내의 뿐만 아니라 구름빵 캐릭터를 활용한 라이선스 및 테마관, 체험관 등의 사업과 중국 및 글로벌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으로 시장확대를 꾀하고 있다.


대표이사
정운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5.09)
[2025.11.2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5,000
    • -2.6%
    • 이더리움
    • 4,545,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0.98%
    • 리플
    • 3,049
    • -2.46%
    • 솔라나
    • 200,100
    • -3.38%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1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1.74%
    • 체인링크
    • 20,550
    • -3.52%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