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남편' 조건은…연봉 5000만원ㆍ공무원

입력 2016-12-28 1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이 미래의 남편에게 기대하는 연봉은 약 500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 외 이상적인 남편의 조건으로는 자산 2억7000만 원, 키 178㎝, 4년제 대학 출신, 3~4세 연상, 공무원 등이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공동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는 지난달 10∼21일 전국의 25∼39세 미혼남녀 1000명(남성 502명·여성 498명)을 대상으로 이상적 배우자상(象)을 조사해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미래의 남편에게 바라는 연소득은 평균 4997만 원, 미래의 아내에게 바라는 연소득은 4211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남편 5417만 원·아내 4631만 원) 대비 각 420만 원(남편 7.8%·아내 9.1%) 줄어든 액수다.

이와 함께 배우자에게 기대하는 자산 규모는 신랑감의 경우 평균 2억6554만원, 신붓감은 2억554만 원이다. 이 역시 지난해 조사(남편 2억9279만 원·아내 2억3539만 원)보다 각 2725만 원(9.3%)과 2985만 원(12.7%) 줄었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한 비율은 여성(28.1%)보다 남성(37.9%)이 10%포인트 가량 높았다.

소득별로 보면 연소득 2000만 원 미만 응답자는 20.5%, 2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은 31.1%만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연소득 5000만 원 이상은 절반에 가까운 45.1%가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해 소득이 높을수록 결혼의 당위성도 크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의 경우 23.0%, 대졸은 32.8%, 대학원졸은 44.2%가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인기 있는 배우자 직업은 올해도 공무원·공사직원(13.0%), 의사·약사(11.3%), 일반 사무직(10.2%), 교사(9.4%) 등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28,000
    • +1.52%
    • 이더리움
    • 2,611,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299,600
    • +0.23%
    • 리플
    • 1,729
    • +1.35%
    • 솔라나
    • 108,600
    • +4.42%
    • 에이다
    • 245
    • +0.82%
    • 트론
    • 492
    • +0.82%
    • 스텔라루멘
    • 321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2%
    • 체인링크
    • 11,950
    • +0.25%
    • 샌드박스
    • 89.51
    • +1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