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토요일 건강검진 받기 쉬워진다

입력 2016-12-28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복지부, 토요일 건강검진 가산율 30% 적용

내년부터 토요일에 건강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토요일에 건강검진을 하는 병원에 진료비 30%를 얹어주는 내용으로 '건강검진 실시 기준'을 개정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휴일(일요일·국경일·설날·추석·어린이날·현충일·선거일 등)에 건강검진을 실시할 경우에만 가산율 30%를 적용했다.

앞으로는 토요일건강검진, 일반검진, 영유아검진 등에도 건강검진종별로 병원이 건당 최소 2320원에서 최대 4950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개정에 따라 기존에 우편으로만 통보하던 건강검진 결과를 2018년부터는 건강검진 결과를 이메일이나 모바일 등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토요일 건강검진을 하는 의료기관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검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가건강검진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59,000
    • -0.29%
    • 이더리움
    • 4,562,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2.44%
    • 리플
    • 3,072
    • +0.52%
    • 솔라나
    • 199,200
    • -0.2%
    • 에이다
    • 625
    • +0.48%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62%
    • 체인링크
    • 20,840
    • +2.06%
    • 샌드박스
    • 214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