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 “주요직위 공백 국민 피해… 부득이한 인사 할 수밖에”

입력 2016-12-20 2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방침을 두고 ‘월권’ 지적이 나온 데 대해 “부득이한 경우에 필요하면 최소한의 인사는 할 수밖에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공공기관 등 주요 직위에 대한 공백이 장기화하면 결국 그 피해가 국민에게 가고, 국가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석 중이거나 임기가 다 끝나서 자리가 비어있다든지 이래서 부득이한 경우에 필요하다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최소한의 인사는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황 권한대행은 “인사 관련 걱정이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기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때 일할 수 있는 기관들이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것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불요불급한 인사권 행사를 강행하고 황제급 의전을 요구하면서 대통령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있다는 지적에 “조금이라도 경제 살리는 데, 일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공백을 메우는 일들은 해야 하지 않겠나 판단한다”고 재차 피력했다.

다만 황 권한대행은 “권한대행이 큰 틀의 인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유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16,000
    • -0.3%
    • 이더리움
    • 3,161,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566,000
    • +0.18%
    • 리플
    • 2,021
    • -0.25%
    • 솔라나
    • 129,300
    • +0.47%
    • 에이다
    • 373
    • +0.81%
    • 트론
    • 540
    • +0%
    • 스텔라루멘
    • 220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0.82%
    • 체인링크
    • 14,640
    • +2.02%
    • 샌드박스
    • 10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