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국감]산자 위원들 “고유가시대 하이브리드車 타고 갑니다”

입력 2007-10-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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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위원장 이윤성) 위원들이 국정감사 첫날 산업자원부 오전 질의를 마치고 하이브리드자동차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정부과천청사에서 산자위 위원들은 “국제유가가 90달러대를 앞두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자원빈국은 더더욱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술개발이 절박한 상황이다”면서 “고유가 시대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자동차의 상용화가 빨리 앞당겨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2개의 동력원을 이용하여 구동되는 자동차를 말하며,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 수소연소엔진과 연료전지, 천연가스와 가솔린엔진, 디젤엔진과 전기모터 등 2개의 동력원을 함께 쓰는 차를 말한다.

주로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쓰는 방식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전기 모터의 종류로는 복수의 동력원(엔진, 전기모터)을 설치하고, 주행상태에 따라 어느 한편의 동력을 이용하여 구동하는 방식의 병렬식과 엔진에 발전기를 부착하여 발전을 행하고, 이때 생성된 전기로써 모터를 가동하여 차량을 구동시키는 방식의 직렬식이 있다.

주로 사용되는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 방식은 출발 시와 저속 주행 시에는 전기를 사용하다 가속 때나 정속 주행 시에는 가솔린 시스템으로 바뀌고, 최고속도에서는 전기와 가솔린 시스템을 함께 이용하며, 정지할 때는 다시 전기 모터로 자동 전환된다. 정지 상태에서는 공회전이 없기 때문에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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