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여왕’ 박기영, ‘복면가왕’ 출연 소감… “가면으로 무대 공포증 극복”

입력 2016-12-19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트여왕’ 박기영(출처=박기영SNS)
▲‘하트여왕’ 박기영(출처=박기영SNS)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박기영이 ‘하트다 하트 여왕’으로 밝혀진 가운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기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다 하트 여왕 박기영입니다”라는 글로 장문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기영은 “2주 동안 비밀 지키느라 간질간질했는데 시원하게 인사드린다. 오랫동안 고민하고 망설이다 오른 무대다. 많이 긴장하면서 준비했다”며 “가면을 쓴다는 것, 잘해야 한다는 것, 이 모든 걸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이 오갔다”고 불안했던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박기영은 “평소 무대 공포증이 있었는데 복면가왕은 아무것도 안보여서 오히려 편했다”라며 “다시 무대에 선지 2년 만에 이렇게 무대를 즐긴 건 처음이었다. 사실 데뷔 후 처음인 것 같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가왕인 양철 로봇님의 건투를 빈다. 옆에서 노래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현 가왕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박기영은 같은 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하트다 하트 여왕’으로 출연, 가왕 결정전에 진출해 ‘양철 로봇’과 대결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3,000
    • +2.67%
    • 이더리움
    • 4,699,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890,000
    • +2.65%
    • 리플
    • 3,124
    • +2.7%
    • 솔라나
    • 206,600
    • +4.4%
    • 에이다
    • 646
    • +3.69%
    • 트론
    • 426
    • +0.24%
    • 스텔라루멘
    • 36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63%
    • 체인링크
    • 20,930
    • +1.11%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