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터혁신지수’ 지난해보다 2.8점 상승

입력 2016-12-15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사발전재단은 ‘2016년 일터혁신지수’를 분석한 결과 212.7점(100점 기준 53.23점)으로 , 지난해보다 2.8점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기업의 일터혁신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이 조사는 크게 노사관계, 인적자원관리, 인적자원개발, 작업조직 등 4개의 하위부문으로 평가된다.

분석 결과 일터혁신지수는 1000인 이상 대기업에서, 경공업과 건설업보다는 중공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상장사와 전문경영체제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의 변화 추이를 보면 전체 지수와 하위 3개 지수(노사관계, 인적자원관리, 인적자원개발)는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작업조직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에 있다.

2년 연속 응답한 590개 기업의 조직성과를 분석한 결과 일터혁신지수가 조직의 재무성과, 노동생산성, 품질, 제품·서비스 혁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일터혁신 설문조사에 응한 기업들에 현재 일터혁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개별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29,000
    • -0.93%
    • 이더리움
    • 4,230,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31%
    • 리플
    • 2,779
    • -2.97%
    • 솔라나
    • 184,400
    • -3.96%
    • 에이다
    • 548
    • -4.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50
    • -5.62%
    • 체인링크
    • 18,240
    • -4.6%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