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ㆍ2차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

입력 2016-12-13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협력업체 상생협력 강화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기흥 중앙연구소에서 ‘제2회 르노삼성자동차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1,2차 협력업체와 르노삼성은 한 자리에 모여 인재육성과 상생협력을 위해 머리를 처음으로 맞댔다. 행사에는 1차 협력업체 95개사, 2차 협력업체 55개사 등 총 150개사가 참여했다. 

르노삼성은 5월 중소기업청과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1차 협력업체들과 처음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체계적인 협력업체 동반성장 커리큘럼을 구성해 2차 협력업체까지 초청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안준규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의 수·위탁거래를 위한 공정거래 법률 교육을 비롯, 다자간 성과공유제도 등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르노삼성은 올 9월 도입한 상생결제시스템으로 누적 결제금액(11월말 기준) 약 25000억 원을 달성해 향후 1-2차 협력업체 간 대금결제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규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 이사는 “1,2차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국내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상생협력 문화구축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일산호수공원·GTX·일자리 '3박자' 갖춘 고양장항지구, 대기수요 몰릴까?
  • '최강야구 시즌3' 중2 투수 유희관? 칼제구로 서울고 타선 묶어…미스터제로 장원삼 등판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중국이 공개한 푸바오 최근 영상, 알고보니 재탕?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호주서도 현물 ETF 출시"…비트코인, 매크로 이슈 속 한숨 돌려 [Bit코인]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05,000
    • +0.7%
    • 이더리움
    • 5,244,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08%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31,700
    • +1.53%
    • 에이다
    • 639
    • +1.75%
    • 이오스
    • 1,105
    • -2.39%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00
    • +0.77%
    • 체인링크
    • 24,450
    • -2.98%
    • 샌드박스
    • 632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